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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핸즈업!
Makers with KAKAO : 선주문 후생산 쇼핑채널의 도입 본문
안녕하세요, 탓치입니다.
다음카카오에서 Makers with Kakao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소식입니다.
물품에 대해 선주문을 받고, 후생산에 들어가는 방식이고, 매주 화요일 10시에 새로운 상품 공개와 함께 주문을 받습니다. 물품 목록은 인터넷 페이지 http://makers.kakao.com/에서 확인할 수 있죠.
기사에 따르면 최소 생산량을 넘어선 주문이 들어간 제품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윤을 내기 위한 최소생산수량을 기업에서 평가하고, 이 수량 이상에 대해서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니 유통망이나 재고를 유지하지 못하는 개인 메이커들에게 매력적인 채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고 비용을 줄어 들면 판매자의 비용 부담이 줄 것이고, 이점이 제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만 된다면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메이커들이 이윤 문제로 실제 생산은 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테니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단, 일반적인 유통 채널과는 다르게 몇 가지 단점도 물론 존재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제품 제작에 필요한 최소 주문 수량에 도달하지 않으면 물품생산 자체가 안됩니다. 당연히 결제한 금액도 환불조치가 되겠죠. 아래 이미지와 같이 상품 상세페이지에 수량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판매 가능한 수량의 상한선도 정해져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가 커지면서 나타날 인기품목들에 대해서는 주문 경쟁에 밀려날 경우도 생기겠죠. 마지막으로 실제 결제일로부터 생산 결정, 그리고 실제 생산과 배송에 이르기까지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선주문 후생산 방식이므로 필연적인 시간 지연이지요.
평소에 알고 있던 메이커가 있다면 http://makers.kakao.com/pick/ 페이지에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빠른 분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발굴(?) 해낸 개인 디자이너에 대한 글을 올려두었더군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알고 계신 디자이너가 있다면 추천글을 써보심이 어떠신가요.
금주 입점 브랜드에는 카카오프렌즈, 아트토이, Fire Markers, BLCbrand, 쏘믹, 어니스트 메이커스 등이 있습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관련 페이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혹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옐로아이디 @makers로 검색하여 플러스친구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 페이지 : http://makers.kakao.com/
공식 페이스북 : https://facebook.com/makers.with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