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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s with KAKAO : 선주문 후생산 쇼핑채널의 도입

탓치 2016. 2. 17. 23:16

안녕하세요, 탓치입니다.

다음카카오에서 ​​​​Makers with Kakao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소식입니다.

​​물품에 대해 ​​​선주문을 받고, 후생산에 들어가는 방식이고, ​​매주 화요일 10시에 새로운 상품 공개와 함께 주문을 받습니다. 물품 목록은 인터넷 페이지 http://makers.kakao.com/​에서 확인할 수 있죠.



기사에 따르면 ​​​​최소 생산량을 넘어선 주문이 들어간 제품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윤을 내기 위한 최소생산수량을 기업에서 평가하고, 이 수량 이상에 대해서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니 유통망이나 재고를 유지하지 못하는 개인 메이커들에게 매력적인 채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고 비용을 줄어 들면 판매자의 비용 부담이 줄 것이고, 이점이 제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만 된다면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메이커들이 이윤 문제로 실제 생산은 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테니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단, 일반적인 유통 채널과는 다르게 몇 가지 단점도 물론 존재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제품 제작에 필요한 최소 주문 수량에 도달하지 않으면 물품생산 자체가 안됩니다. 당연히 결제한 금액도 환불조치가 되겠죠. 아래 이미지와 같이 상품 상세페이지에 수량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판매 가능한 수량의 상한선도 정해져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가 커지면서 나타날 인기품목들에 대해서는 주문 경쟁에 밀려날 경우도 생기겠죠. 마지막으로 실제 결제일로부터 생산 결정, 그리고 실제 생산과 배송에 이르기까지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선주문 후생산 방식이므로 필연적인 시간 지연이지요.

평소에 알고 있던 메이커가 있다면 ​​http://makers.kakao.com/pick/​ 페이지에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빠른 분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발굴(?) 해낸 개인 디자이너에 대한 글을 올려두었더군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알고 계신 디자이너가 있다면 추천글을 써보심이 어떠신가요.


금주 입점 브랜드에는 카카오프렌즈, 아트토이, Fire Markers, BLCbrand, 쏘믹, 어니스트 메이커스 등이 있습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관련 페이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혹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옐로아이디 @makers로 검색하여 플러스친구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 페이지 : http://makers.kakao.com/
​공식 페이스북 : https://facebook.com/makers.with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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