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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클럽 : 삼성의 렌탈폰 서비스(3/11 출시) 본문
사진 출처: 삼성전자 Galaxy S7 edge | S7
안녕하세요, 탓치입니다. 삼성전자가 렌탈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서비스 명칭은 갤럭시 클럽으로, 출시 일자는 3월 11로 정해졌습니다.
관련 기사
삼성 렌털폰 '갤럭시 클럽' 3월 11일 출격(2016.02.21, 전자신문)
렌탈폰은 제조사에서 폰을 일정기간 빌려주고, 일정 기간이 지나 반납하면 새 폰으로 바꿔주는 제도입니다.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를 거쳐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조사가 직접 고객을 유치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애플은 이미 지난 2015년 9월, 아이폰6s와 6s 플러스를 공개하면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대여 서비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 달에 $32.41 ~ $44.91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1년 주기로 새 아이폰을 지급받아 사용하는 방식이죠.
관련 링크
iPhone Upgrade Program
스마트폰의 스펙이 갈수록 상향 평준화되어 가고 있고, 저가폰으로의 이탈이 많아지는 시점입니다. 애플의 대여 서비스는 아이폰에 대한 충성고객을 늘리고, 신규 폰의 수요를 늘릴 수 있는 똑똑한 전략이란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통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니 이통사의 보조금에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고, 대여 기간이 끝난 아이폰을 되돌려받아 중고폰 판매나 리퍼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으니 이득입니다.
삼성도 애플과 비슷한 서비스를 도입하여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치하겠단 전략으로 보입니다. 기어VR이나 삼성페이처럼 갤럭시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내놓고 있는 삼성, 과연 갤럭시 클럽은 성공적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요?